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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자유주의자
[경제용어] 환매조건부매매, RP, QV CMA형 주식 계좌 본문

주식 거래를 위해 계좌를 보다 보면, '환매조건부매매'라는 단어를 볼 수 있습니다. 다른말로는 'RP', 'RP매매'라고도 불리는 용어입니다.
계좌에서는 '환매조건부매매' 또는 'RP'라는 이름으로, 나도 모르는 사이 뭔가를 샀다가 되팔고, 수익도 나고 수수료도 빠져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증권사에서 내 돈을 제멋대로 굴리는 건지, 이 과정에서 손실이 나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혼란스러우실 수 있습니다.
'환매조건부매매'가 무엇인지, 왜 나도 모르는 거래내역이 찍히는 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매조건부매매(RP매매)란?
먼저, 환매조건부매매가 무엇인지 개념부터 이해해야 합니다.
환매조건부매매는 일정 기간 후 특정 가격으로 거래하기로 약속하고 이뤄지는 증권 매매거래를 말합니다. RP, RP매매와 동잃나 용어로, '회수'라는 뜻의 Repo 약자입니다.
RP의 매매거래는 매수와 매도, 다시 말해 증권을 사고 파는 모든 행위가 포함돼 있습니다. 며칠 혹은 몇달 뒤 증권을 되팔기로 미리 정하고 사들이거나, 반대로 되사기로 정한 뒤 파는 거죠.
표면적으로는 일정 기간 동안 증권의 소유권을 갖게 되는 형태의 매매거래입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증권을 담보로 제공하고 자금을 빌린 뒤 그에 따른 이자를 지급하는 소비대차의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RP 거래를 누가 하느냐에 따라 '대고객 RP', '기관간 RP', '한국은행 RP'로 나눠집니다. '대고객 RP'는 금융기관과 일반고객, '기관간 RP'는 금융기관과 금융기관 사이에 이뤄지는 거래입니다. '한국은행 RP'는 한국은행의 공개시장운영 수단으로 한국은행과 금융기관 사이에 이뤄지는 거래를 말합니다.
QV CMA 계좌란?
RP매매는 일반적으로 증권사의 CMA계좌의 거래내역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계좌에 돈을 하루만 넣어놔도 이자를 준다고 한때 CMA계좌 개설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죠.
CMA 계좌는 당초 종합금융회사가 고객의 예탁금을 채권 등에 운영하면서 수익을 지급하는 수시입출금 가능 금융상품을 일컫는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증권회사의 금융서비스에도 CMA라는 명칭을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증권회사의 CMA는 고객의 유휴현금, 다시 말해 증권을 매수하지 않은 예수금을 활용해 RP 등에 투자하고 수익을 지급하고 있죠.

NH증권의 QV CMA형 계좌의 RP매매입니다.
계좌잔고 항목에 약정이율과 보유일수가 적혀 있죠. 현재 약정이율은 2.50%, 보유일수는 4~28일로 다양합니다.
보유일수는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보유일수와는 관계 없이, 증권 매수를 원하면 자동으로 환매가 이뤄져서 예수금으로 정산이 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RP 매수를 하면 조건부매수, 이를 되팔면 환매도라고 거래내역에 기록되게 되는데요, 증권 매매와 현금 이체 등 거래에 따라 RP 매매는 수시로 이뤄집니다.
별도의 매매와 이체 등 거래가 없어도, 예수금 범위 안에서 조건부매수와 환매도 거래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QV CMA형 계좌의 RP매매를 통해, 예수금이 원금보다 줄어든 일은 없었습니다. 수수료 등 명목으로 떼고 나면 실제 지급되는 이자가 너무 소소해서 놀라긴 했죠.
증권사 QV CMA 계좌 거래내역에서 조건부매수, 환매도 등 용어를 보게 된다면 놀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내 돈이나 증권을 마음대로 이용하는 게 아니라, 금융상품 약정에 따라 자산이 운용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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