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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자유주의자

늘어나는 연체율에 대출 빗장 거는 금융권, 고신용자도 대출받기 어려워진다

시중은행 대출 받던 고신용자, 2금융권으로 밀려난다 고신용자들의 은행 대출 문턱이 점점더 높아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고신용자'는 1~3등급을 말합니다. 금융권에서 사람들의 금융거래 내역 등을 바탕으로 신용점수를 책정하고 등급을 매깁니다. 신용이 높다는 건, 빌린 돈을 그동안 꼬박꼬박 잘 갚아왔다는 의미죠. 은행이 그만큼 믿고 돈을 빌려줄 수 있는 사람이란 뜻이기도 합니다. 금융권에서는 신용이 높을수록 대출도 비교적 쉬워질 수 있는 겁니다. 하지만, 이들 고신용자 일부도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으로 꼽히는 제1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월 기준 5대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은 사람들의 평균 신용점수는 922.6점입니..
경제이야기/경제이슈 2023. 7. 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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